
온라인 쇼핑 사기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정교하게 만든 가짜 쇼핑몰이 늘어나고, SNS 광고를 통한 사기도 빈번하다. 피해를 당한 뒤 환불을 받기는 쉽지 않다. 사기를 당하지 않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최선이다.
온라인 쇼핑 사기 유형 – 어떻게 속이나
온라인 쇼핑 사기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이다. ▲ 가짜 쇼핑몰 – 실제 브랜드와 유사한 이름과 디자인으로 사이트를 만들고 결제만 받은 뒤 잠적한다. ▲ 짝퉁 판매 – 정품처럼 보이는 사진으로 가품을 판다. ▲ 선결제 후 미배송 – 입금을 받은 뒤 연락이 끊긴다. SNS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광고를 통한 피해가 특히 많다.
쇼핑몰 신뢰도 확인하는 방법
처음 가는 쇼핑몰이라면 반드시 사업자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사이트 하단에 표시된 사업자등록번호를 국세청 사업자등록 조회(www.taxsave.go.kr)에서 검색하면 정상 등록된 업체인지 확인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사이버몰 신고 현황에서 소비자 피해가 신고된 쇼핑몰인지도 검색할 수 있다. 도메인 개설일은 ‘후이즈(whois.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근 1~2개월 내 만들어진 사이트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하게 결제하는 방법
결제 수단 선택이 사기 피해 회복의 핵심이다. ▲ 계좌이체는 가장 위험하다. 입금 후 사기가 확인돼도 환불받기가 극도로 어렵다. ▲ 신용카드 결제는 ‘차지백(Chargeback)’ 제도를 이용해 미배송·사기 피해 시 환불 신청이 가능하다. ▲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는 에스크로 방식으로 판매자에게 즉시 입금되지 않아 비교적 안전하다. 가능하면 신용카드나 간편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결제 수단 | 피해 시 환불 가능성 | 권장 여부 |
|---|---|---|
| 계좌이체 | 매우 어려움 | 비권장 |
| 신용카드 | 차지백 신청 가능 | 권장 |
| 간편결제(네이버·카카오) | 에스크로 보호 | 권장 |
| 가상계좌 | 일부 보호 가능 | 주의 |
피해 발생 시 신고 방법
피해를 당했다면 빠른 신고가 중요하다. ▲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police.go.kr)에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 신용카드 결제였다면 카드사 고객센터에 즉시 연락해 차지백 신청을 한다. ▲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상담을 요청하면 피해 구제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피해 증거(결제 내역, 주문 화면, 대화 내용)는 반드시 스크린샷으로 저장해두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인스타그램 광고 쇼핑몰은 믿어도 되나?
A. 광고 자체가 신뢰의 증거는 아니다. 누구나 SNS 광고를 집행할 수 있어 가짜 쇼핑몰도 광고를 통해 접근한다. 인스타그램 광고 쇼핑몰을 구매 전 사업자 정보 확인, 리뷰 검색, 연락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Q.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사기를 당하면 환불이 가능한가?
A. 해외 사이트는 국내법의 보호를 받기 어렵다. 신용카드로 결제했다면 카드사 차지백 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페이팔 결제라면 페이팔 구매자 보호 정책으로 환불 신청이 가능하다.
Q. 가격이 너무 저렴한 건 무조건 사기인가?
A. 그렇지는 않다. 브랜드 아웃렛, 재고 처분, 특가 행사로 저렴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시중가 대비 70~80% 이상 저렴하다면 반드시 사업자 정보와 후기를 교차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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