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메인은 쇼핑몰로 운영할 것도 아니면서 500원 밖에 안하는 도메인이라고 덜컥 사버린 그런 도메인이다.
그래서 이 도메인으로 뭔가 대단한 업적을 쌓으면 안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갱신할 때는 처음 구매한 가격보다 몇 배가 비싸기 때문이다. 닷컴이나 닷케이알, 닷씨오케이알과 같은 도메인은 호스팅케이알에서 구매하면 일년에 1만원 초반이다.
이 도메인은 처음 구입만 저렴했지, 나중에 갱신할 때는 5만원씩 청구가 되는 것.
그러니 이벤트 도메인 저렴하다고 마구 사면 안 되는 것이다. 생각해 보니 여기 투자를 할 필요가 없다.
도메인을 빨리 바꿔서 새로운 도메인으로 다시 세팅을 전부 바꾸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생각이 났을 때 바로 바꿔야 한다. 글이 더 쌓이면 오히려 처치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온다.
이벤트 도메인, 저렴하다고 마구 사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제발 생각을 좀 하고 샀어야지!
뒤늦은 후회하면 어쩌냐. 다시 열심히 하는 수 밖에. 그럼 빨리 실행하러 가보자.